이정빈 외교장관은 16일 오전 고노 요헤이 일본 외상에게 전화를 걸어, 한일 현안인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신중한 대처를 촉구했다.
이 장관은 이날 "일본 정부가 한일 우호관계를 고려해 현안에 관심을 갖고 잘 대처해 달라"면서 "이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의 요청으로 20여분간에 걸쳐 이뤄진 이날 전화통화는 올들어 한일 외무장관간의 3번째 전화통화로,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한 고노 외상의 언급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어 이 장관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북정책 공조를 위한 한.미.일 3국간 공조체제 강화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면서 오는 19일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대중 대통령의 방미결과를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성과급에 뿔난 SK하이닉스 직원들…3500명 모여 '새 노조' 만든다
李대통령 "앞으로 광주특별시" 한마디에…'전남 빠진 약칭' 논란 재점화
홍준표, 한동훈 맹폭…"조선제일껌,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
李대통령 지지율 43.3% '취임 후 최저'…4주 연속 내리막
광주 군공항, '반도체 기지'로 바뀐다…전투비행대대 어디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