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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창사이래 당기순이익 최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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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의 민영화 이후 첫 주주총회(33기)가 16일 오전 포항본사에서 국내외 주주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총에는 미국의 템플턴, 신일본제철 관계자 등 외국인 주주대표 상당수가 참석해 민간기업 포철의 변화를 실감케 했다.특히 외국인 주주들은 통상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주식을 보유, 의결권 행사율은 상당히 저조한 편이었으나 이날 포철 주총에서는 전체 주주들이 67. 4%의 높은 의결권을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부 포철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1조6천920억원과 당기순이익 1조6천370억원을 기록, 창사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강창오.한수양 전무이사와 새무얼 슈발리에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이원표 전무가 상임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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