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쯤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개 사육장에서 주인 최종우(67)씨가 날개를 다친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호)를 발견, 야생동물보존협회 경북대 조류구호소에 인계했다.
박희천 경북대 교수는"날개 뼈를 다치는 등 부상정도가 심해 자연복귀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야생동물보존협회는 지난 11월 이후 눈이 예년에 비해 많이 내린데다 날씨가 추워 말똥가리, 소쩍새, 수리부엉이 등 40여마리가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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