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350만달러)에서 필 미켈슨(미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올 시즌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우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골프장(파72. 7천2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15언더파 273타로 미켈슨(274타)을 1타차로 제쳤다.
이로써 우즈는 8개 대회 무관의 부진을 씻었고 PGA 투어에서 개인통산 25승째를 수확했다.
최경주(31·슈페리어)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만 6개를 저지르는 부진을 보인 끝에 5오버파 77타를 치며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51위에 그쳤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