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안에 시세조종을 마치고 다른 종목으로 옮겨 다시 주가조작을 하는 이른바 '번개작전'에 대한 특별조사가 실시된다.
이에따라 '작전'을 조사하는데만 수개월이 걸리는 전통적 방식외에 짧은 기간에 관련자를 적발하는 신속한 불공정행위 단속방식이 탄생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크게 줄이게 됐다.
증권거래소는 18일 최근 증시 침체기를 틈타 '번개작전'이 성행하고 있다면서 이번주부터 이상 기미가 보이는 즉시 해당 증권사 현장에 특별감리팀을 투입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적발된 관련자의 경우 금감원에 통보하고 번개작전을 알면서도 방치했거나 조장한 증권사에 대해서도 처벌할 방침이며 이런 특별조사에 대해 금감원과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번개작전'이란 오랜 기간에 걸쳐 대규모의 집단이 주가를 조작하는 전통적인 방식과는 달리 '큰손' 몇명이 1~2개 증권사 창구를 통해 주가를 끌어올린 뒤 3일안에 시세차익을 남기고 곧바로 빠져나오는 신종수법을 말한다.
이들 '번개작전' 세력은 증권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허위정보를 흘리는가 하면 허수성 호가를 내고 서로 사고팔기를 반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주가를 끌어올려 일반투자가들의 매입을 유도하고 있다.
'번개작전' 세력은 주로 유통물량이 적은 중소형주나 우선주를 노리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李 대통령 '기본소득' 확대 의지 밝혔지만…농촌 지자체는 재정 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