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삼베가 다양한 모습으로 안동포로 둔갑, 안동포 생산 기반 마저 뒤흔들고 있다.
안동 임하.서후면 등 안동포 생산 농민들에 따르면, 심지어 일부 업자들은 안동산 삼을 중국으로 수출한 뒤 그곳에서 삼베로 가공, 안동으로 역수입하고 있다. 중국산 삼을 섞어 짠 이 삼베는 올도 비교적 섬세해 약간만 염색하면 육안 구별이 어려울 정도.
이에 생산 농가들은 안동포 품질 공인제도 마련이나 단속 강화 등을 바라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파고 들기 시작한 중국산 삼베는 이미 국내 삼베 시장의 90%를 잠식하고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첫 1위…김민석 3.3%p차 추격
배현진 "개 수영장·용왕굿 얘기하더니…李대통령, 尹보다 물 많이 써"
추경호 "두류공원에 2만석 규모 '대구 돔구장' 건립 본격 추진"
[단독] 법원, 법관 출근시간 관리 안 해왔다
추경호·이철우, 10월 6일 대구서 회동…신공항·TK통합 공동성명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