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일본 최고의 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시애틀의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기용되고 있는 이치로는 2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7회 2사 1루에서 우월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최초의 일본인 타자인 이치로는 그동안 타격의 정확성에 비해 파워 부족이 우려됐지만 이날 화끈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주전자리를 사실상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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