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사 휘발유 3억 상당 유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북부경찰서는 22일 3억원대의 유사 휘발유를 판매한 혐의(석유사업법위반)로 이모(53), 김모(50.여)씨 부부와 아들(26) 등 5명을 구속했다. 또 김모(33.유류판매업)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유사 휘발유를 제조공급한 박모(56.회사원, 경남 김해시 생림면)씨 등 6명을 수배했다.

포항과 영천 부산 등지에 5개 주유소를 운영하는 이씨와 김씨 등은 지난해 말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ㄱ주유소에서 유사휘발유 3만4천ℓ(4천250만원 상당)를 공급받아 이중 1만6천ℓ가량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경남 모주유소에 팔다 남은 유사휘발유를 숨겨둔 사실을 적발하고 압수한 판매대장 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22만3천ℓ(2억8천만원 상당)의 유사휘발유를 팔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