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순찰중이던 경찰관 2명이 저수지에 빠져 익사직전에 있던 화물트럭 운전사를 극적으로 구조. 김천경찰서 남면파츨소 경장 김용웅(31), 순경 장호은(26)씨 등 2명은 23일 새벽 1시35분쯤 순찰중 김천시 남면 월명리 4호선 국도변 남북저수지에 빠진 경기94도 3273호 화물트럭 부근에서 의식을 잃고 수면에 떠있던 트럭 운전사 이우근(29.칠곡군 북삼면)씨를 발견, 긴급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트럭운전사 이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혈중알코올농도 0.15%)에서 트럭을 운전하고 김천방면으로 가다 운전부주의로 저수지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높이 2m아래 저수지로 추락했다는 것.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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