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를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북대 박물관(관장 주보돈 사학과 교수)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제3기 박물관대학 강좌는 다음달 13일부터 15주간 신라문화를 주제로 계속된다.
강사는 이희준 경북대 교수(고고인류학과), 이인숙 경기도 박물관장, 김상현 동국대 교수(사학과), 이한상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며, 신라의 역사, 고분문화, 금속공예, 불상과 불탑, 와당 등의 주제를 다룬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이 대학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기간 중에는 경주답사여행도 다녀온다. 1학급 90명을 모집하는 이번 강좌의 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0만원. 경북대 박물관 홈페이지(gic.knu.ac.kr/vl/museums)에서 문화강좌 지원서를 다운받아 'mus@www-2.knu.ac.kr'로 e메일 접수해도 된다. 문의 053)950-6536.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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