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양민학살 유골 감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세대 법의학팀과 유족회는 지난 11일 추가로 발견됐던 경산 폐 코발트 광산 양민학살 현장 유골 30여구를 감식한 결과, 피살자들은 M1 소총에 의해 머리를 관통 당했거나, 도끼 등 날카로운 둔기에 맞아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골 30구는 모두 남자로 조사됐고, 1구는 15~16세 소년으로 판단됐다고 23일 밝혔다. 유족회 관계자는 "많은 양민들이 총 또는 둔기에 맞거나 산 채로 지하 80여m 수직 갱도 속에 떨어뜨려져 살해되는 잔혹한 학살이 자행됐음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 폐 코발트 광산에서는, 지난해 초 수평 갱도에서 유골 수십구가 발견된데 이어 지난 11일 또다시 수직 갱도의 밑바닥을 연결하는 120m 수평 갱도에서 수백구의 유골이 추가로 발견됐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