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때 통일국민당 후보로 충북 진천.음성에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나 15대 때 자민련으로 당적을 바꿔 원내에 첫 진출한 후 재선에 성공했다.
행시합격 후 체신부를 거쳐 경제기획원 법무담당관을 마지막으로 관계를 떠났다.깔끔한 이미지의 경제 전문가로 TV토론 등에 단골 논객으로 자주 등장해왔으며 지난 2월 김대중 대통령의 방미 때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수행하면서 일찌감치 입각이 점쳐졌다.
부친은 지난 79년 김영삼 신민당총재 직무정지 가처분 당시 총재직무대행을 맡았던 5선의 정운갑씨로 야당가문에 뿌리를 두고 있다.
논리적이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 부인 이옥배(44)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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