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3.26 개각에 이어 각 부처 차관과 외청장 등을 포함한 후속 차관급 인사를 이번주 중반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차관급 인사는 3.26 개각이 정치인 위주로 대폭 단행됨에 따라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해당 부처의 전문 관료들을 중심으로 발탁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건강보험 재정파탄 위기 등과 같은 정책혼선이 빚어진 일부 부처에 대해선 책임행정 구현 차원에서 재임 연한에 관계없이 과감하게 물갈이하되, 내부 승진인사를 통해 공직 사기를 높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차관급 인사와 관련, "김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인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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