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춘계 보부상 제사, 고령서 열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선시대 봇짐과 등짐장수를 일컫는 보부상의 업적을 기리는 춘계제사가 27일(음력 3월3일) 오전 10시 고령군 고령읍 연조리 염용준(75)씨 집에서 보부상 후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사는 인조 시대 군량미, 자재를 조달해 국난에 처한 나라를 구한 백초산 선생 등을 기리기위해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실시하는 것. 고령군내 보부상계는 수백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고령읍 고아리 전(前) 반수를 지냈던 고 곽차효씨 집에는 역대 보부상의 반수 선생안, 좌사규약 등 11종의 책자와 물금장, 고령좌사인장, 청동인동 등 7점의 소중한 유품이 소장돼 있다. 내년에 염씨는 접장에서 반수로 올라가고, 새로운 접장으로 조선제씨가 선출돼 가을 제사를 주관하게 된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