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인 오토타케 히로타다(24)씨가 결혼한 사실이 27일 뒤늦게 밝혀졌다. 신부는 오토타케 씨의 와세다 대학 후배인 히토미(22)씨로 두 사람은 대학시절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타케 씨는 팔다리 없이 태어난 '선천성 사지 절단' 장애자로, 지난 98년 자신의 성장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자서전 '오체불만족'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인사가 됐다. 현재는 방송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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