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의 배경화면이 너무 선정적이다. 에로 영화인지 뮤직 비디오인지 분별이 어렵다. 이 때문에 가족과 함께 노래방에 갔을 때 곤란한 경우가 많다. 선정적인 화면이 나올 때마다 부모님이나 조카들 보기가 민망하다. 노래방은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공간이다. 특히 중고생들은 마땅히 놀 곳이 없어 노래방에 자주 가는 것으로 알고있다. 성인들이 보기에도 낯뜨거운 화면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부채질한다. 노래방 문화 정착을 위해선 단속과 규제가 필요하지만 노래방 업주들이 먼저 의식을 바꿔야 한다. 최재훈(대구시 범어동)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