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사업 대북지불금 3월분은 물론 2월분 미지급금도 이달중에 보내지 못하게 됐다.
현대아산은 30일 "이날 2월분 미지급금 400만달러와 3월분 600만달러 등 1천만달러를 송금하려 했으나 자금난으로 돈을 마련하지 못했으며 부득이 송금을 4월로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대북지불금 마련을 위해 금강산 사업성을 토대로 금융기관 융자를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아산은 지난 2월 28일 대북지불금 2월분으로 당초 약정액인 1천200만달러의 6분의 1인 200만달러만을 보냈으며 3월중에 추가분을 보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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