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산농 이한기씨-쌀겨.포도찌꺼기 이용 사료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천의 한우 사육농 이한기씨(51.대창면)는 포도나무 가지 등 농업 부산물을 한우 사료로 이용, 사육비 절감 및 육질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쌀겨, 포도 찌꺼기 등과 섞어 4~6개월간 발효시켜 사료화 한 것. 이를 먹인 소의 육질 분석을 축산기술 연구소(농촌진흥청)에 의뢰한 결과, 일반 한우보다 불포화 지방산 함유율이 12%나 높고 아미노산 등 영양소도 많으며 맛 또한 훨씬 뛰어난 것으로 확인받았다. 그 덕분에 작년 9월 있었던 전국 한우 품평회에서 육질 1등급의 장려상을 받기도 했고, 축협 출하 때도 마리당 30만원씩 더 받고 있다.

이씨는 작년 8월에 이런 한우를 '영천 되말소'로 상표 등록까지 마쳤다. '되말'은 곡물 양을 재는 되.말 등에서 영천 5일장 인심이 좋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 영천시는 '되말소' 사육을 늘리기 위해 영농조합이나 협업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되말소 기술은 경북대 최광수 교수에게 기술자문을 해 이씨와 영천시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