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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임성민, 연극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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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프리랜서로 독립하며 MC, 연기자, 가수 등 전방위 엔터테이너로 나서겠다고 선언했던 전 KBS 아나운서 임성민(31)씨가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그간 KBS 드라마 '학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던 임씨가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는 작품은 유씨어터가 기획.제작하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한여름밤의 꿈'.

임씨는 이 작품에서 올해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한 정규수씨와 호흡을 맞춰 여왕 티타니어와 힙폴리타의 1인2역으로 연기력을 시험받게 된다.

임씨는 "그간 소원이었던 연극 무대에 서게 돼 무척 기쁘다"며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왕 역을 잘 소화해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지우고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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