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떡잔치에 갔다가 사기를 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글을 올린다. 행사장까지 6km라는 표지판이 있는 보문단지 입구에서 행사장까지 승용차로 무려 두 시간이 걸렸다. 단지로 진입하는 차량과 빠져나오는 차량들이 난마처럼 얽혀 있는데도 교통정리하는 공무원이나 경찰관은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
두시간 반이나 걸려 행사장에 도착한 뒤 안내소를 찾았으나 안내원은 온데간데 없고 주변에 안내책자조차 찾을 수 없었다. 떡가게에 들렀으나 떡도 거의 매진 상태였다. 떡은 맛이 없었고 떡값에도 바가지를 씌웠다. 행사장 방문객들은 모두 경주시측을 비난했다. 문화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치렀다는 경주시의 행사관리 능력이 한심했다. 분통만 터진 우울한 봄나들이였다.
김인당(대구시 지묘동)



























댓글 많은 뉴스
주한미군 사령관 규탄…'美대사관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8명 연행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金 "4호선 모노레일" vs 秋 "남부 반도체 벨트"…대구시장 후보 정책대결 본격화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