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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振院 자동양망기 개발 꽁치조업 자동화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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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진흥원은 사람 힘으로 그물을 끌어 올리고 있는 '꽁치 자망어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자동 양망기'를 개발,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런 어선은 전국에 2만여척이 조업 중이나, 어선마다 4∼5명의 선원이 힘으로 그물을 끌어 올려야 하는 실정인데다 선원마저 구하기 힘들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자동 기계가 개발됨으로써 인력 절감은 물론이고 작업 시간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개발된 기계는 끌어 올리고자 하는 그물의 종류에 따라 드럼을 그때그때 바꿔 끼울 수 있도록 돼 있어 더 편리하다고 수진원측은 밝혔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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