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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하상가 상인, 시청 항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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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앙지하상가 제3지구 상인 100여명(대표 신영섭)은 11일 대구시의 '중앙지하상가 재개발 공사'로 영업손실을 입었다며 시청을 항의방문, '공사구간 동.서 출입구에 대한 통제를 해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대구시는 올 8월 완공예정으로 지난 3월부터 중앙지하상가 1~3지구(지하철 중앙로역~밀레오레지하), 437m구간 지하상가 천정의 노후화된 냉.난방 파이프라인 교체공사를 벌이고 있다.

상인들은 그러나 "9일 동.서 통행로 끝편 상가를 철거하면서 칸막이, 유도표시판도 없이 공사를 강행해 통행에 불편을 겪은데다 지하철역에서 상가로 이어지는 동.서출입구를 막아 영업손실을 입었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

시청 관계자는 "10일 칸막이 등 안전 조치를 했으며 시공업체와 협의, 13일까지 시민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동.서 통행로를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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