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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악덕 사채업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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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14일부터 한달간 경제난을 틈탄 농촌지역 서민대상 악덕 사채업자 단속에 들어간다.

경찰청은 채무변제를 요구하며 협박과 폭력을 휘두르거나 이자를 이유로 금품을 뜯는 행위, 사채관련 청부폭력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경찰은 또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고.제보에 대해 최고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북 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50일 사채와 아파트 재건축, 상가분양 등을 둘러싸고 금품을 뺏는 폭력배 단속에 나서 123명을 검거, 60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지난 3월12일 경산시내 유흥업소와 상가업주 등을 상대로 고리 대금업을 하며 폭력을 휘둘러 7천500만원의 금품을 뺏은 신흥폭력조직 신서상파 일당 22명을 검거,17명을 구속했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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