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올 논어이야기 포항공대서 녹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요일 밤 KBS를 통해 방영되는 도올 김용옥씨의 논어이야기 이번 주 녹화 강의가 지난달 30일 오후 포항공대에서 이뤄졌다. 3시간에 걸친 이날 강의는 포항공대 초대 학장인 고(故) 김호길 박사와 도올의 오랜 인연 덕분에 성사됐다. 과학자인 김 학장은 안동 지례 유가儒家)에서 태어나 사서삼경을 배우고 전통 유학에 조예가 깊었던 인물.

'과학과 논어'를 주제로 한 도올의 논어이야기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로 거슬러 시작됐다. 도올은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조선시대 이제마를 국내 최초로 과학논문을 쓴 사람으로 규정, 이후 면면히 이어온 과학적 저력이 15년 만에 세계적 대학으로 발돋움한 포항공대와 방사광가속기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도올은 자신의 과학적 지식을 거침없이 꺼내놓으며 게놈지도, 방사광가속기 등 어려운 과학 주제의 기본원리를 당당히 설명해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고 김호길 박사의 부인 권봉순(65)씨와 홍콩에서 벤처기업을 경영하는 둘째아들 김영호(40)씨가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포항·정상호 기자 falco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