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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과정 지지" EU 집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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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유럽연합(EU)은 남북화해과정, 한반도 평화증진 및 안정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30일 요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 등 EU 최고위급 3명의 방북을 앞두고 대북정책에 대한 메모를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집행위는 "EU가 오랫동안 남북간의 직접대화를 지지해왔고 최고위급 회담을 촉구해왔다"며 "EU의 역할은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집행위는 "EU가 김대중대통령의 포용정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과거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지난해 이사회에서 한반도정책지침을 채택한 바 있다"며 "남북화해, 인권, 미사일, 경제개혁 등과 관련해 북한이 태도를 개선하는 데 따라 대북 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이 EU의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집행위는 EU 최고위 트로이카의 방북은 "이같은 맥락에서 이해돼야 할 것"이라며 "EU는 남북한에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해결책 모색을 격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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