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팀 20일쯤 방한 실사예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팀이 오는 20일께 방한, 실사를 벌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3일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팀이 오는 10일과 11일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에 들러 아시아국가들을 방문한 뒤 20일께 방한하는 것으로 일정이 잡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S&P 국가신용등급팀은 무디스팀이 방한한 다음주,즉 내달초 실사를 벌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신용평가기관은 아직 구체적인 방문대상을 통보해오지 않았으나 관례상 재경부와 금융감독위원회, 기획예산처, 한국은행 등을 방문해 거시경제정책과 구조조정 성과 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무디스는 지난달 연례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종전과 같은 'Baa2',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이라고 재확인해 이번 실사후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