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이 돌아왔다. 전국의 국공립 공원이나 유명 사찰 등 관광지는 행락인파로 붐비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버스 춤판이 재연되고 있다. 버스가 흔들릴 정도로 광란의 춤판이 벌어지는 가운데 일부 관광버스 기사는 노래를 크게 틀어 소란을 부추기는 형편이다.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승객의 소란행위가 벌어지면 운행해선 안된다는 도로교통법의 운전자 준수조항이 무색할 지경이다. 승객의 요구로 또는 '팁'을 많이 받기위해 오히려 운전자들이 승객들의 소란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관광객과 버스기사 모두 달라져야 한다. 버스안에서 술에 취해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아이들이나 외국 관광객이 볼까 두렵다.
최재숙(대구시 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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