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로 예정됐다 지금까지 연기돼 '정치권 로비설 등 잡음이 일고 있다'는 대구 TV경마장 예정지 선정 문제에 대한 보도(본지 9일자 29면)와 관련, 윤영호 한국마사회장은 9일 오후 "필요한 서류를 보완하는 단계로 절대 의혹이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윤 회장은 "8개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1차로 5개업체로 압축했으나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춘 곳도 서류 등이 미비해 덮어놓고 결정할 수가 없어 보완 작업 중"이라며 "늦어도 5월중으로는 선정, 발표할 것"이라고 10월 연기설을 부인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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