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9일 신형 극초음속 항공기인 X-43을 오는 6월2일 발사한다고 밝혔다. 마하 10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한 X-43은 시간당 1만1천km를 날아갈 수 있다.
첫 모델인 X-43A는 페가수스 추진로켓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B-53 폭격기에 의해 6천100m 상공에서 투하될 예정이다.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은 X-43A는 음속의 7배인 마하 7로 비행한 뒤 페가수스 추진로켓이 분리되면 자체 엔진으로 계획된 항로를 따라 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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