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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카드 상품권 사용범위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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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카드와 상품권으로 쇼핑에서부터 호텔 숙박, 차량 렌트, 온천욕까지….지역 백화점들이 고정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의 하나로 상품권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자사 발행 카드를 소지한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결연점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해 4월 현대백화점과 '상품권 공동사용 제휴'를 맺고 전국의 현대백화점 11개 점포와 현대호텔에서 대구백화점 상품권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LG주유소 전국 직영점, 프린스호텔, 동대구호텔, 경주힐튼호텔 등에서도 대구백화점 상품권 결제 길을 터놨다.

또 대구백화점은 신용카드의 사용폭을 넓히는 데도 주력, 카드 결연점을 경주조선호텔과 힐튼호텔, 부산웨스틴조선비치호텔, 동대구관광호텔, 대구프린스호텔,우리렌트카, 용암온천테마랜드, 덕구온천관광호텔 등 대구·경북의 13개 사업장으로 확대한 상태.

동아백화점은 지난 9일 대구은행과 카드사업부문 업무제휴를 체결, 동아백화점 신용카드회원들이 대구은행이 제공하는 저리융자 등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아백화점 상품권도 사용폭을 크게 넓혀 한화마트 잠실점 등 6개점과 한화스토아 전국 지점을 비롯 갤러리아백화점(압구정점, 서울역점, 수원점), 삼성프라자(분당점, 유투존), 경주 현대호텔과 힐튼호텔 등에서 동아백화점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동아카드회원과 라이나 생명보험(주), 통신업체인 코리아 링크와도 제휴를 맺고 있으며, 도꼬엔 스테이션, 만경관, 대구극장, 우방랜드 등 10개 사업장과도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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