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은 베키 아이버슨, 질 맥길, 크리스 체터 등 3명과 함께 공동 11위에 머물러 3개 대회를 이어온 '톱10' 입상에 실패했다.
전날 김미현과 함께 4언더파 68타로 공동9위였던 웬디 둘란(호주)은 이날 보기없이 8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쳐 4타차로 앞섰던 웬디 워드(미국)를 따라 잡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선두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의감격을 누렸다.
박지은(22)과 박희정(21)은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8위에 올랐고 한희원(23.휠라코리아)은 2오버파 74타로 부진, 합계 이븐파 144타로 62위로 밀려났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