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곳곳이 물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에 농기계.모(벼) 등 도둑까지 설쳐 농민들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 아침 의성군 안계면 시안리 지태호(72)씨는 모내기 하러 논에 갔다가 전날 저녁 옮겨 놓은 기계 이앙용 육묘 160상자이 없어진 보고 놀랐다고 했다. 지씨는 "가뭄 때문에 어렵게 모내기 준비를 끝냈더니 이 지경"이라고 답답해 했다22일에는 인근 봉양리 정영기(63)씨가 고추 밭에 물을 대려 준비해 뒀던 경운기 부착용 분무기를 도난 당했다. 정씨는 "하루 종일 물을 댄 뒤 밤늦게 돌아왔다가 아침에 다시 가니 분무기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주한미군 사령관 규탄…'美대사관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8명 연행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金 "4호선 모노레일" vs 秋 "남부 반도체 벨트"…대구시장 후보 정책대결 본격화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