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관계로 만난 외국인이 대뜸 "한국은 건물옥상을 폐자재 창고로 활용하느냐"고 물었다. 숙소인 호텔 주위 주택과 빌딩들을 내려다보니 거의 대부분의 건물 옥상에 각종 소파, 목재, 폐타이어, 가스통 등이 쌓여 있어 궁금했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듣고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사실 대구 도심 옥상은 마치 쓰레기장처럼 지저분하다.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주위 주택들을 내려다보면 녹슨 텔레비전, 안테나, 고물 오토바이, 자전거 등 없는 게 없다.
미국, 유럽같은 선진국은 건물 옥상에 나무를 심고 분위기 있는 카페도 만들어 공간을 활용한다. 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를 앞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건물옥상을 정비해야 겠다.
장정회(대구시 조야동)



























댓글 많은 뉴스
주한미군 사령관 규탄…'美대사관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8명 연행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金 "4호선 모노레일" vs 秋 "남부 반도체 벨트"…대구시장 후보 정책대결 본격화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