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동네 이런일

◇뮤지컬 '피노키오' 공연=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가 다음달 1일부터 한달 동안 경주 문화엑스포공원 화랑극장 무대에 오른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전11시, 오후1시 등 두 차례.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11시30분, 오후2시, 3시30분 등. 관람료는 개인 3천원, 단체 2천원.

◇김천대학 유치원 '사슴과 시냇물' 초청 공연=어린이 교육문화 선교회 인형극 선교단인 '사슴과 시냇물'의 초청 공연을 31일 오후 1시30분 목요채플 시간에 갖는다. 장소는 대학 체육관. 이 공연단은 1만1천여회의 인형극 공연을 가진 바 있다.◇포항 남구보건소 이전= 다음달에 인덕동으로 이전한다. 42억6천만원을 들여 2천227평 부지에 연건평 937평의 3층짜리 건물을 새로 지은 것.

◇문화재 보호재단 발굴단 경주 분소 개소=경주지역 유적 발굴·조사에 동참할 이 기구가 용강동에 사무실을 마련, 다음달 1일 개소한다. 사무실은 1천100평 터에 250평짜리 한식 기와 건물로 지난달 완공됐다. 100여평의 수장고도 갖췄다.

◇민속예술축제 앰블렘·로고 확정=오는 10월 영주에서 열리는 제42회 한국 민속예술축제의 주제표어와 앰블렘·로고가 확정됐다.

주제표어로는 이준희(22·안동대)씨의 '반만년 이어온 맥 7천만이 어절씨구', 엠블렘·로고로는 8도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형상화한 김형근(27·동양대 대학원)씨의 '전통 춤사위와 색깔'이 선정됐다.

◇소달구지 소리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선정= 안동 간고등어를 운송하던 전통 소달구지 소리가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환경부·KBS라디오 등은 지난 26일 안동시 성곡동 돗말재 산마루 고갯길에서 간고등어 40년 간잽이 이동삼(60)씨가 끄는 소달구지를 따라다니며 소리를 녹음했다. 환경부는 다음달에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 CD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야생화 자생 식물단지 조성= 우리나라 야생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칠곡군 야생화 자생 식물단지가 지난 25일 석적면 반계리 휴양림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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