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도네시아 정국 '최악의 상황'탄핵위기 와히드, 의회해산 검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탄핵 위기에 놓인 압두라만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다음 주 국회를 강제해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인도네시아 정국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온라인 신문 데틱뉴스는 31일 인도네시아대학의 탐린 아말 교수의 말을 인용해 와히드 대통령이 다음 주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국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와히드 대통령은 국회가 탄핵을 위한 국민협의회(MPR) 특별총회 소집을 결의한 30일 국방부 자문위원겸 민간단체 '독재청산' 회원인 아말 교수와 만나 "국토분열을 막고 헌법을 지키기 위해 비상사태를 다음 주 중으로 선포할 것이다. 나는 이슬람교도로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한다"고 밝혔다는 것.

국회는 당초 8월 초순 개최 예정이었던 MPR 특별총회 일정을 앞당겨 이르면 다음 달 중순에 소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악바르 탄중 국회의장은 "국회는 10개 정파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내일 중 MPR특별총회 소집 권고안을 MPR에 제출할 것"이라고 안타라통신이 31일 보도했다.

탄중 의장은 "헌법을 위반해 국회 해산령을 발동한다면 우리는 이를 전적으로 거부, 특별총회 소집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종합=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발언에 대해 도정에 집중할 것을 권고하며, 신천지 교인들의 민주당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조사...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먼저 차세대 D램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연말 이전에 출시...
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 씨가 지인들에게 수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에서는 흑상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