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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기업협의회 박승대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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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 생긴지 30년이 넘었는데도 뚜렷한 협의기구조차 없었습니다. 기업협의회 출범으로 업체간 결속력이 한층 강화되리라 믿습니다".

31일부터 공식 출범한 포항기업협의회 박승대 초대회장(47·포철섭외실장)은 "상공회의소나 산업단지이사회 등 업체 대표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단체는 원론적인 논의에만 그쳐 실질적인 역할이나 의견수렴에 한계가 있었다"며 지적했다.

이를 위해 포항기업협의회는 업계 공동의 현안해결이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전문가를 초빙한 세미나나 심포지움 개최, 대언론 공동홍보 등 상공계 상호간 정보공유와 협조체제 구축에 우선점을 둘 방침이다.

박 회장은 "지난 30일 출범식 당시 37개 기업·단체가 참여했지만 벌써 4개사가 추가로 참여했고 조만간 회원업체수가 60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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