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강력대응 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4일 북한 상선의 영해 침범을 '계산된 도발행위'로 간주,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다.

권철현 대변인은 성명에서 "용서할 수 없는 계산된 도발행위"라며 "북측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했으면 '제주해협은 김정일이 개척한 통로', '상부에서 내린 지시'니 하며 막무가내식 통과를 시도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햇볕 햇볕하다보니 북한은 '간'만 키웠고 우리의 안보태세에는 '구멍'만 뚫렸다"면서 "안보와 국방에 적당히 봐주기란 있을 수 없는 만큼 북한 상선이 영해에 들어온 뒤에야 발견한 우리 군의 책임소재 규명과 함께 북한으로부터 강력한 재발방지 약속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회창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총재단회의에서 "6·15 남북정상회담에도 불구, 군사적 긴장완화가 안된 상태인데 침범사태 파동에 대한 정부의 태도가 지나치게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또 "남북이 대화와 협력으로 가는 것과 정전상태에서 우리가 대응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이 부분에 대해 우리 당이 짚을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이에 따라 북한 상선의 영해침범 과정과 우리 군의 대응, 향후 대책 등을 따지기 위해 국회 국방위를 소집키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