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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권 개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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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지역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돼 발굴.보존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청송지역 투자는 북부 유교문화권 개발 계획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 10년간 1천280억원을 들여 송소고택(파천면 덕천리, 경북도 민속자료 63호) 등 17곳을 정비.복원한다는 것. 올해 12억원이 투입돼 정비될 송소고택은 1880년 송소 심호택이 지은 ㅁ자형 집으로, 대문채.사랑채.안채 등 3겹 건축의 특징을 갖고 있다. 군청은 덕천 마을 정비 사업도 53억7천만원을 들여 2005년까지 진행키로 했다.

또 세종7년(1425년)에 창건된 청송향교는 2003년까지 55억원을 들여 서재 복원이 추진된다.

한편 현지에서는 전래 문화재뿐 아니라 현재 문화 보전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닥나무로 한지를 수작업 제작하고 있는 청송한지 공장 복원사업 등도 그 중 하나이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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