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 임시총회를 전후해 급등세로 치닫던 국제유가가 갑자기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7월 인도분은 배럴당 26.70 달러로 전날보다 무려 0.88 달러나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역시 각각 0.81, 0.58 달러 내린 배럴당 28.94, 27.64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가 돌연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미국석유협회(API)가 전날 원유와 휘발유 재고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발표, 미국 휘발유 성수기를 앞두고 재고가 부족할 것이란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킨데 따른 것으로 석유공사는 분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재고량 증가에 따라 수급이 안정될 것이란 시장의 전망이 OPEC 총회의 현 생산물량 유지라는 강세기조를 압도한 것"이라며 "그러나 OPEC의 증산 미단행 결정과 이라크 석유수출 중단이라는 강세요인이 여전히 남아있어 당분간 시장의 추이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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