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농산물 값 동향 발표방식에 문제가 많다. 정부는 농산물 값을 발표할 때 지난달 또는 작년 같은 기간의 값을 기준으로 단순 비교해 발표한다. 이 경우 만약 비교대상 기간의 농산물 값이 폭락상태였다면 현재 농산물 값은 폭등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지난 3월에도 정부는 밀감 10개 값이 2천298원으로 작년 3월보다 89%나 폭등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평년 밀감 값과 비교하면 비슷했다. 정부 발표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은 농산물 값이 엄청 오른 것으로 믿는다. 결국 농민들만 손해를 보게 된다.
따라서 농산물 값을 발표할 때 턱없이 올랐다는 잘못된 인식을 소비자들이 갖지않도록 3~5년동안의 농산물 값 변동추이를 알려주고 물가상승률 및 농산물 값 등락 폭을 함께 발표해야 한다.
이준호(의성군 봉양면)
































댓글 많은 뉴스
성과급에 뿔난 SK하이닉스 직원들…3500명 모여 '새 노조' 만든다
李대통령 "앞으로 광주특별시" 한마디에…'전남 빠진 약칭' 논란 재점화
홍준표, 한동훈 맹폭…"조선제일껌,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
李대통령 지지율 43.3% '취임 후 최저'…4주 연속 내리막
광주 군공항, '반도체 기지'로 바뀐다…전투비행대대 어디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