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SW수출기업 융자 지원

△국민은행은 소프트웨어 등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을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무역금융 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융자한도는 수출계약서 기준인 경우 수출계약서 금액의 50%까지이고 수출실적 기준인 경우 과거 1년간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 수출실적의 50%까지.

융자기간은 수출계약서 기준인 경우 융자취급일로부터 1년이내로 하되 계약서의 유효기일 범위내에서 인도기일에 7일을 가산한 기일까지로 하며 수출실적 기준일 때는 융자취급일로부터 6개월까지. 국민은행 대구지역본부. 053)251-2419.

◈유망벤처 최고 15억 대출

△한빛은행은 기술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 성장 유망한 벤처기업 및 우수기술 보유 기업에 최고 15억원까지 대출하는 '출자전환옵션부대출'을 판매중이다.이 대출은 대출 취급 후 일정기간내에 사전에 약정한 주식인수가격으로 대출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주식 지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은행이 갖는 것으로 기업은 대출금의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은행은 자본이득을 얻을 수 있다.

금리는 연 7.75%로 신용도에 따라 차등 지급. 대출기한은 3년이내. 대출한도는 15억원.

◈'월드컵펀드' 판매

△주택은행은 13일부터 2002년 월드컵 공식후원업체 등에 투자하는 '월드컵 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 운용사는 세계적인 금융그룹인 ING가 출자하고 있는 '주은투신운용'이며 5천억원 이상의 자금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30% 이상을 한국통신·현대자동차·주택은행 등 국내 후원업체와 아디다스, 코카콜라 등 해외 후원업체에, 나머지는 국내 국·공채 등에 각각 투자하는 주식·채권 혼합형 투자상품.

개인, 법인, 단체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이상. 투자기간은 180일 이상 등이며 1천만원 이상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1인당 월드컵 입장권 2장씩을 나눠준다.

◈자산담보부증권 발행

△신한은행은 특별채권, 상각채권 및 워크아웃채권 등 2천533억원의 채권을 담보로 1천505억원의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중이다.

이번 ABS 발행과 지난번 대한주택보증 출자전환에 따른 대출금 회수에 따라 각각 -0.4%와 -0.24%의 고정이하 여신비율 하락효과를 보여 3월말 기준 3.8%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3.16%까지 축소될 것으로 은행측은 예상했다.

△조흥은행은 12일부터 수익률 7.98%의 1천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판매에 들어갔다. 이 후순위채는 20일까지 전 영업점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최저 판매금액은 1천만원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살 수 있다.

종류는 1개월과 3개월짜리 이표채 등 2종류이며 금리는 각각 7.7%, 7.75%며 만기는 2007년 3월28일.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