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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내 국립공원 지구 사적보존지구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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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내에서 국립공원 구역으로도 지정돼 있는 지구는 '사적 보존지구'로부터는 해제된다. 외동읍은 울산의 배후 도시로 공업지역 기능이 강화된다. 또 서라벌대로(고속도~시가지) 변에 '만남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시민 공람과 시의회 의견을 들어 경주시청이 13일 경북도청에 결정을 신청한 도시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경주시는 2016년 목표 인구를 40만명으로 잡았다. 또 고속철 경주역 입지 예정지인 건천읍 화천리 일대 4.52㎢를 자연녹지로 전환, 역세권 개발이 가능토록 하고, 석장.충효.현곡.금장리 등 1.18㎢는 주거용지로 바꾼다외동읍에 대해서는 모화리 0.22㎢를 주거지로 용도 변경하며, 문산.석계.냉천리 일대 3.10㎢를 공업지역으로 확대 전환해 공단화를 유도키로 했다.

그외 읍면지역의 계획 개발을 위해서는 양북.강동.산내면 사무소 소재지 마을을 도시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시청 최영화 도시과장은 "이 안은 8월 말에 도청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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