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부도업체 수가 440개로 91년 6월(413개)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5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의 어음부도율은 전월의 0.28%에서 0.21%로 하락했다.
진도의 신규부도 등에도 불구하고 대우계열사 및 삼성자동차의 회사채 부도금액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전국의 부도업체 수는 4월 453개에서 5월에는 440개로 연초 이래의 감소세를 지속한 반면 8대 도시의 신설법인 수는 3천170개에서 3천370개로 증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