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신라문화제(경주)가 오는 10월8~10일 사이 3일간 열린다. 경주시청은 이를 위해 17일부터 상황실 운영에 들어 갔다. 9억원이 투입되는 올해 문화제 행사는 9개 분야 39종목으로 정해졌다.
신라문화제는 도단위 행사로 격상됐으면서도 다른 시군 참여가 부족, 올해는 그네뛰기.궁도대회.씨름 등 종목에 다른 지역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또 83개 여행사 및 관광공사의 해외 지사를 통해 외국 관광객도 유치키로 했다.
신라문화제는 상금 1천만원(대통령상)이 걸린 '전국 국악대제전' 경우 이름만 전국대회일 뿐 관중이 없는 등 규모만 키운 채 내실은 없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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