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1해양개발'3조9269억 투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19일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총 3조9천269억원(민자 4천662억원 포함)이 투입될 '2001 해양개발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투자액 3조1천250억원보다 25.7%가 증가한 것으로, 정부는 7대 부문에 총 158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문별 사업비는 △원양어장 확대 등 해양국토 창조사업에 5천798억원(21개사업)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사업 8천110억원(41개사업) △고부가가치 해양지식산업 진흥 265억원(19개사업) △거점항만 개발 등 해양서비스산업 창출 1조8천87억원(41개사업) △바다목장 조성 등 어업생산기반 구축 6천940억원(19개사업) △해양광물자원 탐사 등에 65억원(11개사업) △해양수산외교 및 남북협력 강화 1억6천만원(6개사업) 등이다.

각의는 또 제분용 밀 등 16개 물품을 적용대상에 추가하고 적용시한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할당관세적용규정개정령안 및 절차를 간소화한 특허법, 실용신안법, 의장법 등 관련법 시행령개정령안도 의결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