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은 향후 2~3주 동안 하락세를 지속,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북미 현물시장 관계자가 19일 밝혔다.
미국 최대의 B2B 전자부품 거래소인 컨버지의 D램 담당 매니저인 조 로시노는 64메가에서 256메가에 이르는 전제품의 가격이 이달 마지막주부터 다음달 셋째주 사이에 최저가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256메가 D램의 가격은 최근 개당 6.75달러이고 128메가 D램의 가격은 개당 2.35달러여서 두 제품의 가격차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로시노는 2~3주간에 바닥권 도달이 예상됨에 따라 D램 수요처들은 3/4분기와 4/4분기의 수요를 서둘러 예측, 구매에 나서야 할 때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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