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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매일 보훈대상 자랑스런 얼굴들-유족 부문 박명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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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씨는 부친 박의술씨가 6.25전쟁 발발 직후 전사, 어려운 형편속에 초등학교를 마친 뒤 기와공장을 다니던 중 71년 형마저 월남전 참전중 전사했다.

박씨는 74년부터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연탄 등을 제공해줬으며 88년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뒤에는 노인 무료 교통편 제공, 양로원.고아원 위문,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등 선행을 베풀어왔다. 98년 5월부터 유족회 달서구지회장을 맡아 불우.고령회원을 수시로 찾아 음식을 대접하는 등 복지향상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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