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미 강진 70명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페루 남부와 볼리비아, 칠레 북부지역에서 23일 오후(현지시간) 진도 6~7.9 규모의 강진이 발생, 최소한 7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하는 한편 집과 교회 등 건물 수백채가 붕괴했다고 정부 관리들이 밝혔다.

미국 콜로라도주 지질조사소 국립지진정보센터는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이 이날 오후 3시33분 태평양 페루 남부해안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페루 지구물리학연구소는 진동이 1분 이상 지속된 리히터 규모 6.9의 지진이 관측됐고 최소 20회의 여진이 감지됐다고 말했다.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750㎞ 떨어진 페루 제2의 도시인 아레키파는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으로 최소 22명의 사망자와 5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아레키파 남서쪽 모케과에서는 16명이 사망했다고 페루 민방위대의 후안 루이스 포데스타 대장이 밝혔다.

페루와 인접한 볼리비아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25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부상자는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칠레에서는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2천㎞ 가량 떨어진 접경도시 아리카와 안토파가스타 등도 진도 6 규모의 지진영향권에 들어 부상자들이 나왔으며, 전기와 전화가 두절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