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위탁 투자를 위한 투신사와의 최종 계약서 체결 지연으로 국민연금의 증시 투입도 다소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민연금은 "지난주 13개 위탁투자사 선정작업을 마쳤으나 계약조건 등의 차이로 계약체결이 미뤄짐에 따라 자금의 증시 투입 시기도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자금 투입 시기는 내부 투자위원회가 현 증시 상황을 진단한 뒤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국민연금은 6천억원의 자금 가운데 4천200억원은 순수주식형으로, 1천800억원은 인덱스운용형 펀드로 배분, 이번주중 증시에 투입하기로 했었다.





























댓글 많은 뉴스
[기고-김성열] 대구시장에 출마하려면 답하라
"항소포기로 7천800억원 날아가"…국힘, 국정조사 촉구
[화요초대석-김영수] 국가가 망가지고 있다
[정경훈 칼럼] 권력이 물지 말라면 물지 않는 '권력의 개'
미국에 기운 관세협상 무게추…한국이 얻어낸 건 '핵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