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과 김옥두 전 사무총장 등 동교동계 지도부가 18일 당무회의에서 최근 당 일각의 당정개편론을 강하게 반박, 주목을 끌었다.
특히 당정개편시 후임 대표로 거론되어온 한 최고위원은 이례적으로 당무회의 공식발언을 통해 "대표 교체설이 나오는데 누가 그런 얘기를 하느냐"면서 "지난 6일 내가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독대했다는 보도도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 위원은 이와 함께 "언론에 이런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대변인이 충분히 설명해 달라"는 주문도 곁들였다.
김옥두 전 총장은 "최근 당 지도체제에 변화가 있다든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되는데 이는 당에 도움이 안된다"며 "먼저 당을 생각하고 말해야 하며, 지도부도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교동계 지도부의 이같은 발언은 언론사 세무조사 등을 둘러싸고 전개되고 있는 여야의 첨예한 대치 상황에서 당 일각에서 제기돼온 8월 당정개편설 등을 조속히 잠재워 여권이 일사불란한 모습으로 정국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가수 공연 도중 껴든 김민석... "정동영 고향이라 좋다"
브라질 계란 800억 안썼다…李 "16억에 불과" 그런데 14억이 부대비용
추미애 "사과 바라시니까 마음 다해 사과"…국힘 "귀 의심, 끝까지 오만"
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조건 변화"...李정부 '임기내 전환' 반대 입장
홍준표 재등판론? "대통령 빼고 내가 갈 자리가 어디 있나…삼권통합, 그건 막아야 하지 않겠나"